TV조선 임성한 작가의 ‘결혼작사 이혼작곡‘으로 제2의 전성기를 펼치고 있는 배우 이민영의 과거사가 눈길을 끈다. 결혼 이전만 해도 이민영은 꽃길만 걸었던 여배우 중 한 명이다. 미모로 유명했던 그는 2006년 12월 친구이자 동료 배우였던 이찬과 부부의 연을 맺었었다. 두 사람은 1999년 방영된 MBC ‘하나뿐인 당신’에서 처음 만났다. 7년 동안 친구로 지내던 이민영과 이찬은 2006년 초 연인으로 발전했다. 계기는 이찬이 개인적으로 힘들었을 때 이민영에게 연락하게 됐고 자연스럽게 더 가까워진 두 사람은 열애를 시작했다. 영남일보 당시 이찬은 이민영을 향한 애정을 가득 드러내며 “팔불출 같아 보일 수도 있지만 민영이는 착하고 현명하다. 부모님께도 잘하는데 그런 여자라면 내 부모한테도 분명히 잘할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