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속에서 재벌들의 연예는 항상 어렵게만 느껴지는데요 가문의 명예에 어울리지 않는 결혼이라면 절대 허락해주지 않죠. 실제로 에디터도 나이를 먹다보니, 드라마보다 현실이 훨씬 더 심하면 심했지 덜하진 않은듯합니다. 실제 우리나라의 재벌중에서도 이렇게 드라마에서 나온 이야기처럼 가문의 반대에도 무릅쓰고 한 여성과 사랑을 꽃피워낸 한 사람이 있는데요. 그건 바로 지금 lg그룸의 회장인 구광모씨의 이야기입니다. 1978년생인 구광모 회장은 평소에도 소탈한 성격으로 유명했다는데요 심지어 학창시절에 그의 친구들은 그가 재벌인줄은 꿈에도 모를 정도였다고 합니다. 또 대부분 사람들이 모르는 부분은 구광모 회장이 바로 구본무 회장의 아들이 아닌 조카라는 사실입니다. 대부분 아들이 경영권을 물려받지만, 아들이 세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