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은 1975년 일본에서 태어났습니다. 재일 한국인 4세 출신으로 일본 이름은 아카야마 요시히로이니다. 어린 시절부터 유도를 해서 국가대표를 꿈꾸며 한국 국적을 취득했지만 파벌로 인해 꿈을 이루지 못한 비운의 유도선수였고, 일본으로 국적을 바꾼 후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며 오히려 한국에서 인기가 많아진 아이러니한 인생의 소유자였습니다. 일본에서는 종합 격투기 선수로 활약을 하게 됩니다. 2004년 K-1에서 데뷔 이후 인기를 얻으며 선전했지만, 지난 2006년 K-1 다이너마이트에서 몸에 보온 크림을 바르고 나왔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무기한 출장정지의 강력한 처벌을 받게 됩니다.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 이 당시 추성훈이 운명적으로 만났던 사람이 바로 아내 야노 시호입니다. 1976년생으로 추성훈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