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성격, 머리 어느 하나 빠지지 않고 완벽한 여성을 소위 ‘엄친딸’이라고 칭하죠. 외모와 학력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아 화제가 되었던 ‘엄친딸’ 방송인이 있습니다. 지금은 모든 직장인들의 꿈인 ‘퇴사’ 후 다양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그녀의 이야기에 대해 함께 알아볼까요? 공부에 ‘진심’이었던 학생 엄친딸의 주인공은 전 KBS 아나운서이자 현재는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혜성입니다. 학창 시절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던 그녀는 버스 정류장, 급식실, 강당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공부하는 ‘공부 벌레’였는데요. 고등학교 시절 그녀의 친구는 ‘얘가 서울대 가는 것에 전 재산을 걸겠다’라고 증언할 만큼 그녀의 학구열을 인증했죠. 공부에 대한 그녀의 열정은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닌 ‘자기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