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뉴욕타임스에는 할리우드 스타들의 사진을 포토샵 하는 계정에 대한 비판적 보도가 게재되면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미 아름다운 스타들의 모습을 비현실적으로 만든다는 지적에 대해 대중들 역시 "포토샵 된 모습을 보며 신체 이미지에 대해 왜곡된 인식을 심을 수 있다"라며 동의했지요. 사실 팬들이 운영하는 포토샵 계정이 아니더라도 대중들에게 노출되는 연예인들의 이미지는 대부분 수정된 것입니다. 무대 위 가수들은 진한 메이크업과 조명으로 화려한 모습을 강조하고 광고 속 스타들의 이미지는 보정 작업을 거친 것인데요. 조명판의 크기나 개수에도 예민하다는 여배우들 사이에서 틈만 나면 민낯을 공개하는 여배우가 있습니다. 영화 데뷔작에서부터 민낯으로 등장했다는 남다른 자신감의 주인공은 배우 배수지입니다. 수지는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