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로 데뷔하여 연기 생활을 아주 어린 나이부터 시작한 배우들이 있는 반면, 다소 늦은 나이에 영화계에 데뷔해 ‘늦깎이 신인 배우’라는 별명을 얻은 배우들이 있습니다. 이 배우 또한 긴 무명 생활 끝에 출연하는 작품마다 신 스틸러 역할을 다해 데뷔 2년 만에 스타덤에 오르게 되었는데요. 그가 걸어온 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50 곳에 프로필 돌린 준비된 인재 배우 이동휘는 배우에 대한 설렘과 화려한 모습에 끌려 연극 영화과를 희망했습니다. 하지만 고3 시절, 아무런 준비가 되지 않은 채로 연극 영화과에 지원했다가 불합격하여 재수의 길을 걸었죠. 이후 재수 시절 학원 등록 4개월 만에 자신이 원하던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에 입학했습니다. 한 학번 늦게 들어간 덕에 배우 이시언, 김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