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발매되어 인기를 끌었던 ‘사랑은 목마르다’의 노래 주인공 유미. 한 예능에서 그녀가 “28살 이후 17년간 남자친구가 없었다”라며 “늘 결혼하고 싶다”라고 털어놓아 화제다. 여러 방송에서 얼굴을 비췄음에도 불구하고 유미는 여전히 얼굴 없는 ‘무명가수’로 불린다. 가수 유미는 2000년 ‘겨울이야기, 가라’라는 타이틀곡으로 처음 데뷔했으나 어떤 무대에서도 인기를 얻지 못하고 활동을 접었다. 그러나 그녀는 2002년, 타이틀곡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로 재데뷔하며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당시 뮤직비디오에는 정우성, 전지현이 출연해 폭발적인 관심을 얻었다. 유미는 또한 2006년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서 주연배우인 김아중의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하여 OST에 참여하기도 했는데, 영화와 함께 OST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