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3년 전’ 아역배우로 3명이 함께 출연했다는 영화 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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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배우로 열심히 활동 중인 세 사람이 과거 한 영화에 함께 출연했다고 알려져 여러 네티즌에게 놀라움을 선사해주었습니다. 그 주인공들은 바로 배우 유승호, 문가영, 김유정인데요. 이들은 2008년 영화 <서울이 보이냐?>에 아역배우로 동반 출연한 경험이 있습니다.

영화 <서울이 보이냐?> 1970년대 낙도 어린이들의 서울 수학여행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선생님의 사랑, 우정을 그려낸 영화입니다. 전반적인 영화 스토리는 전라남도 신안군의 신도 지역에 부임한 교사 은영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흘러가고 있죠.

당시 영화의 주연인 길수 역할을 맡은 유승호는 엄마가 돈을 벌러 서울로 떠난 뒤, 술주정뱅이 아빠로부터 동생 영미인 김유정을 보호하며 살아가는 캐릭터를 연기했습니다. 영화 속에서 그는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교사 은영을 가장 좋아해 잘 따르는 초등학생 역할이었는데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주어진 역할을 톡톡히 소화해내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문가영은 영화에서 조연 분례 역을 맡아 전교생 12명 중 한 명으로 연기를 보여주었죠.

이렇듯 아역 배우로 데뷔한 이들은 현재까지도 꾸준히 연기 필모를 차근차근 쌓아가고 있습니다. 유승호는 지난해 tvN 드라마 <메모리스트>에서 사이코메트리 초능력을 가진 동백 역으로 출연해 이전과는 색다른 면모를 보여주어 명성을 이어나갔는데요. 현재 그는 KBS 드라마 <꽃피면 달 생각하고>를 제안받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출처 = Instagram@m_kayoung

최근 tvN 드라마 <여신강림>이라는 작품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준 문가영은 지난달 빵야TV 웹드라마 <청춘레시피>에도 출연하며 자신의 연기력을 다져나가고 있습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그녀는 올해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에도 캐스팅됐죠.  

지난 5일에는 자신의 SNS에 풀뱅으로 앞머리를 내린 영상이 업로드되어 누리꾼들 사이에서 예쁜데 누군지 못 알아보겠다며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출처 = Instagram@you_r_love

그리고 김유정은 지난해 SBS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서 주연을 맡아 허당끼 넘치는 캐릭터 정샛별을 완벽히 소화해내 다채로운 연기 스타일을 보여주었는데요. 이로 인해 여러 시청자로부터 연기 칭찬을 끊임 없이 받았습니다. 이렇게 자신의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나가던 그녀는 올해 가을에 방영 예정인 SBS 판타지 사극 드라마 <홍천기>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되어 현재 드라마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죠.
 
이렇게 약 13년 전에 방영된 <서울이 보이냐?> 영화를 통해 예상치 못한 쓰리 샷을 본 네티즌들은 우와 다 똑같이 컸네”, “이 영화 봤었는데 세 명이 동시에 출연한 지 몰랐다”, “어릴 때나 지금이나 다들 너무 이쁘고 잘 컸다라고 말하며 감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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