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에서 엔터테인먼트사 사장님이 된 라이머와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통역사 중 한 명인 안현모.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그 자체로 놀라운 사건이었는데요. 특히 만난 지 6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려 더 화제가 됐습니다. 항상 대중들의 부러움을 사는 라이머와 안현모 부부. 두 사람에게는 어떤 러브스토리가 있을까요? 래퍼에서 사장님으로 라이머 1996년 남성 듀오인 조 앤 라이머로 가요계에 데뷔한 라이머. 그는 2000년 이현도 앨범 피처링, 2003년 크래쉬의 객원 래퍼 등으로 활동하며 힙합 뮤지션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특히 이효리의 히트곡 중 하나인 ‘Hey Gril’의 피처링으로 참여해 대중적으로 알려졌는데요. 사실 라이머는 2011년 브랜뉴뮤직을 설립하면서 크게 주목받기 시작합니다. 브랜뉴뮤직에는 버벌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