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에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것은 중요한 사업 수완이죠. 계획대로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포기하기보다는 방향을 틀어서라도 사업을 이어가는 것은 간절함이자 열정 아닐까요? 자신이 그린 캐릭터로 티셔츠 판매에 도전한 중년의 만화가 역시 모델을 고용할 수 없어서 차선책을 마련했습니다. 일본의 만화가 코우스케는 최근 토끼를 소재로 기획한 온라인 판매용 캐릭터 티셔츠를 디자인했습니다. 그리고 해당 티셔츠의 판매를 위해 홍보 사진을 찍어줄 모델을 구했죠. 하지만 모델 고용 비용이 생각보다 비쌌고 예산에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 처했는데요. 결국 코우스케는 직접 모델이 되어 티셔츠 광고사진을 촬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실제로 코우스케는 자신이 디자인한 귀여운 토끼 캐릭터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셀카를 찍어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