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은 생계수단이기 전에 하루 일과 중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일상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누구나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 삶을 꿈꾸는데요.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겠다는 것은 현실을 벗어난 로망일지 모르나 최소한 내가 하는 일이 숨 막힐 정도로 힘들다면 멈추고 방향을 바꿔야 하지 않을까요? 만 19살 나이에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직장에 단번에 합격했다는 여대생은 입사 2년도 채 되지 않아 퇴사를 결심했습니다. 부모님의 강력한 만류에도 불구하고 회사를 뛰쳐나온 여대생은 지금 어떻게 되었을까? 일반적으로 10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다는 메이저 항공사 대한항공의 승무원직에 단번에 합격한 이력을 자랑하는 주인공은 배우 표예진입니다. 표예진은 백석예술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를 전공했는데, 앞서 대학입시를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