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멤버 같은 미모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댄서가 이제는 그 실력을 인정받고 실력파 댄서로 거듭났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에 가장 핫한 댄서, 바로 노제(no:ze, 본명 노지혜)인데요. 무대 위 가수들을 돋보이게 하던 백업 댄서에서 이제는 본인 스스로 가장 돋보이게 된 노제의 인생 스토리를 정리해 봤습니다. 1996년생인 노제는 어린 시절 몸이 많이 약했던 아이였습니다. 이 때문에 노제가 처음 춤을 추겠다고 했을 때 부모님은 강력하게 반대하셨다는데요. 그럼에도 노제는 부모님을 설득해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에 입학해 실용무용과를 전공하게 됐죠. 졸업 후 노제는 지코, 김범수 등 여러 뮤지션의 백업댄서로 꾸준히 활동을 해나갔고 댄스 아카데미에서 강사 활동도 병행했습니다. 이 무렵 노제는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