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나는 솔로'와 같이 일반인이 출연하는 소개팅 프로그램의 원조를 꼽으라 하면 KBS '산장미팅-장미의 전쟁'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당시 '산장미팅'은 남자 연예인과 일반인 여성의 소개팅 과정을 담아냈는데요. 뛰어난 몰입감으로 출연했던 일반인 여성들은 방송 내내 엄청난 사랑을 받아 연예계에 데뷔하기도 했죠. 이들 가운데에는 임성언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매력적인 보조개와 미소가 인상적인 그녀는 드라마 단역, 광고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리고 있던 배우였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일본 드라마에 단역으로 출연한 것을 시작으로 커피, 의류 등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게 됐죠. 2002년에는 KBS 드라마 '언제나 두근두근'을 통해 연기자로 정식 데뷔하게 됐는데요. 그러던 중 그녀는 산장미팅에 합류하게 됐..
2018년, 대한민국을 뒤흔든 한 편의 영화가 개봉되었습니다. 80억 원의 제작비를 들였지만 관객 수는 100만도 채 넘기지 못했고, 심지어 이 영화에 혹평을 남긴 유튜브 영상의 조회 수가 관객 수보다 더 높게 나온 웃지 못할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었죠. 바로 영화 입니다. 평론가는 물론, 관객들에게도 외면을 받은 망작 중의 망작이지만, 그럼에도 굳이 장점을 찾자면 ‘박은지’ 역을 맡은 배우 김규선일 겁니다. 오늘은 배우 김규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김규선은 배우로 데뷔하기 전부터 미모로 유명하던 학생이었습니다. 고등학생 때는 길거리 캐스팅을 받아 아이돌 데뷔를 준비하기도 했었죠. 하지만 노래 실력에서 부족함을 느껴 연습생 생활 한 달 만에 소속사를 나와 배우로 전향하고 동국대학교 연극학부에 진학했습니다..
유독 배우들은 드라마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지난 2002년 방영된 KBS TV소설 '인생화보'에 출연한 배우들도 드라마를 계기로 연인, 그리고 부부로 발전하게 됐죠. 그 가운데 많은 이들의 관심을 사로잡은 건 배우 송일국과 김정난이었습니다. 1971년생 동갑인 두 사람은 해당 드라마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습니다. 연기자로는 선배였던 김정난이 송일국에게 연기 지도를 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소문이 널리 퍼졌죠. 특히 두 사람은 지인들에게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좋은 인연이 있다"라고 서로를 소개했을 정도라는데요. 직접 공개한 적 없던 두 사람의 인연이 공개된 건 2006년 결별 이후였습니다. 당시 김정난의 지인이 인터뷰를 통해 두 사람이 교제를 했고 성격 차이로 헤어졌다고 밝히..
부산외국어고등학교, 연세대학교를 나온 여대생이 돌연 배우의 꿈을 꾸기 시작했습니다. 심지어 의류환경학을 전공하며 사실상 배우와는 전혀 다른 길을 걸어왔던 그녀의 갑작스러운 선택이었는데요. 하지만 그녀는 배우가 천직임을 증명하는데 불과 4년 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1993년생에 부산 출신인 배우 박규영은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부산외국어고등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한 인재입니다. 대학내일 이후 재수 끝에 연세대학교 의류환경학에 입학한 그녀는 수려한 외모로 동기, 선배들의 관심을 얻었다는데요. 이런 그녀는 2015년 '대학내일' 756호 커버 모델로 발탁되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됐습니다. 이날 박규영은 6종의 화보 촬영을 진행했는데요. 당시 댓글에는 "세상 불공평하다", "실례지만 초면에 사랑해도 될까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뽑히는 정종철-황규림 부부. 어느새 결혼 16년 차에 접어든 정종철-황규림 부부는 SNS를 통해 신혼 분위기를 자랑하고 있는데요. 2006년 결혼에 성공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는 정종철-황규림 부부.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는 어떤 내용일까요? 개그콘서트 에이스 정종철 KBS 15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정종철. 그는 에 데뷔하자마자 옥동자, 마빡이 등의 코너로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실제로 ‘사랑의 가족’, ‘갈갈이 삼형제’, ‘꽃보다 아름다워’ 등 의 인기 코너에서 꾸준히 활약했습니다. 못생긴 외모로 많이 알려졌지만 사실 정종철은 비트박스와 성대모사로도 유명합니다. 특히 80-90년대 초등학교 조회 시간을 완벽하게 재현했는데요. 정종철 덕분에 온곡 초등학교가 전국적으로 ..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2018년 1월 방영을 시작해 아직까지 큰 화제를 낳고 있는 . 백종원의 조언을 잘 받아들여 금세 발전하는 식당과 자신만의 고집으로 시청자들까지 분노하게 한 식당까지 정말 다양한 모습의 사장님들이 출연했는데요. 그중에는 의 최고 빌런으로 불리던 사장님들이 있었습니다. 2021년 빌런 사장님들의 현재. 어떤 모습일까요? '빌런의 원조' 원테이블 식당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이전의 은 훌륭한 요리 실력이나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음에도 다른 부분이 미흡한 식당을 방문해 그것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고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하지만 이태원 해방촌 신흥시장 편에서 ‘원테이블 식당’ 사장님들이 출연하면서 시청자들은 ‘빌런’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기 시작했는데요. 실제로 방송 내에..
초코파이 CF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과자, 냉동식품’ 등 ‘집콕 소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간식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고, 안주로도 즐길 수 있는 과자가 크게 사랑받고 있는데요. 올해 초 오리온은 지난해 월 매출 기준으로 과자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다고 밝히기도 했죠. 그렇다면 2020년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과자는 무엇일까요? 누적 판매량 27억 '꼬깔콘'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롯데제과 2020년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은 과자는 롯데제과의 꼬깔콘이었습니다. 작년 꼬깔콘의 매출액은 626억 원이었는데요. 1983년 출시된 꼬깔콘은 지난해까지 총 27억 봉지를 판매했으며 누적 매출액은 1조 400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꼬깔콘은 출시 첫해부터 3..
많은 연예인들이 방송뿐 아니라 식당, 사업 등 제2의 직업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그중에는 방송보다 사업가로서 더 뛰어난 모습을 보이는 분들도 있죠. 이 중에는 사회 공헌을 위해 NGO 단체를 설립한 배우도 있습니다. 8년이 넘는 시간 동안 자신의 사비로 NGO 단체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길스토리’라는 NGO 단체를 운영하고 있는 배우. 누구일까요? 완벽한 연기력 배우 김남길 영화 영화 1999년 KBS2 드라마 를 통해 데뷔한 배우 김남길. 2008년까지 이한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던 김남길은 영화 이후부터 예명이 아닌 본명 김남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드라마 , 영화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프를 쌓아가던 김남길은 2009년 드라마 에서 선과 악이 공존하는 비담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해 스타덤에..
영화 출연하는 영화들마다 완벽한 연기로 화제가 되고 있는 배우 이성민. 하지만 지금의 위치에 오기까지 지독한 무명시절과 생활고를 겪어야 했는데요. 트라우마가 생길 만큼 힘든 무명시절을 겪다가 이제는 모두에게 인정받는 연기파 배우로 자리 잡은 배우 이성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연극보며 배우의 꿈 키워 MBC MBC 경상북도 영주시에서 학교를 다니던 고등학생 이성민은 단체관람으로 우연히 보게 된 연극 로 배우의 꿈을 갖게 됩니다. 스무 살 영주시의 극단에서 배우 생활을 시작한 이성민은 1991년 대구로 이동해 10년 이상 연극배우로 생활했는데요. 이 시기에 아내를 만나 결혼식을 올리고 전국 연극제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습니다. 연합뉴스 KBS , 영화 2002년부터 서울에 있는 ‘차이무’루 극단을 옮긴..
Youtube 'julesjylee' 지난해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블랙핑크와 함께 사진을 찍은 젊은 여성의 사진이 올라와 큰 화제가 됐습니다. 젊은 여성의 SNS에는 블랙핑크뿐 아니라 다른 유명 연예인들과 함께 찍은 사진들도 많았는데요. 모두가 정체를 궁금해한 이 여성은 다름 아닌 DL 그룹 이준용 명예회장의 손녀 이주영이었습니다. 재벌 4세이자 유명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는 이주영. 어떤 사람일까요? 재계 서열 19위 DL 그룹 연합뉴스 국내 재계 서열 19위에 올라있는 DL 그룹. 대중들에게 생소한 이름일 수도 있는데요. 건설업을 주축으로 하고 있는 DL 그룹은 작년까지 대림그룹으로 불리던 기업입니다. 2021년 1월 지주사 체제로 출범하면서 사명을 DL 그룹으로 변경했죠. 특히 DL 그룹의 핵심 계..
김재우 인스타그램 항상 카레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면서 ‘카레 부부’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김재우와 조유리 부부. SNS를 통해 공개하는 두 사람의 유쾌한 일상은 비혼 주의자도 결혼 생각을 하게 만드는데요. 한결같은 모습으로 사랑받는 김재우 조유리 부부의 러브스토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나몰라패밀리' 개그맨 김재우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2003년 SBS 개그 콘테스트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개그맨 생활을 시작한 김재우. 2006년 SBS 에서 ‘나몰라패밀리’와 ‘형님 뉴스’ 등의 코너에 참여해 “유남생” “남자가 남자다워야 남자지~” 등 여러 유행어를 만들어냈는데요. ‘나몰라패밀리’ 같은 경우에는 싱글 앨범을 낼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tvN '푸른거탑' XTM '탑기어' 이후 , , ..
출처 = instagram@chayeryun 최근 차예련은 인스타그램에 '뽀로로랑 집 앞 산책 나가는 오오티디'라는 말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습니다. 그녀는 '아직 기저귀 가방은 필수품이에요.. 기저귀 언제 뗄 수 있나요'라는 말을 덧붙였는데요. 차예련은 뽀로로 음료수와 기저귀 가방을 들고 있었죠. 그녀는 2017년 주상욱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그 후 6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고 딸을 출산하였는데요. 차예련의 인스타그램에는 딸과 함께하는 다정한 일상 사진들을 볼 수 있습니다. 차예련과 주상욱은 MBC 드라마 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극중에서도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촬영하였는데요. 그로부터 1년 뒤 실제로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주상욱은 한 인터뷰를 통해 차예련과 연애한 ..
지난 11일,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배우 이제훈이 스페셜 MC로 나와 연일 화제였습니다. 해당 방송에서 그는 영화 촬영 당시 상대 배우인 수지에게 대사를 제대로 못 해서 곤욕스러웠던 일화를 공개했었죠. 이제훈은 수지에게 ‘이제 꺼져줄래?’라는 대사를 해야 했던 상황을 떠올리면서 “차마 얼굴을 마주 보고 할 수가 없더라”며 “그럴 마음도 아니었고, 안 꺼졌으면 좋겠는데”라고 말하며 서장훈을 상대로 당시를 재연해 웃음을 터트렸습니다. 이 장면은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키며 18.6%까지 치솟아 이날 최고 시청률을 장식하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이제훈 외에도 대본에 쓰여진 다소 곤욕스러운 대사를 읊어나가야만 했던 배우들이 더러 있었습니다. 평균 시청률 20%대를 자랑하던 MBC 드라마 는 막장..
아이돌 멤버 같은 미모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댄서가 이제는 그 실력을 인정받고 실력파 댄서로 거듭났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에 가장 핫한 댄서, 바로 노제(no:ze, 본명 노지혜)인데요. 무대 위 가수들을 돋보이게 하던 백업 댄서에서 이제는 본인 스스로 가장 돋보이게 된 노제의 인생 스토리를 정리해 봤습니다. 1996년생인 노제는 어린 시절 몸이 많이 약했던 아이였습니다. 이 때문에 노제가 처음 춤을 추겠다고 했을 때 부모님은 강력하게 반대하셨다는데요. 그럼에도 노제는 부모님을 설득해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에 입학해 실용무용과를 전공하게 됐죠. 졸업 후 노제는 지코, 김범수 등 여러 뮤지션의 백업댄서로 꾸준히 활동을 해나갔고 댄스 아카데미에서 강사 활동도 병행했습니다. 이 무렵 노제는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운..
1990년대 초반 당시 엄청난 인기를 끌던 주병진이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각 방송국들은 '포스트 주병진'을 섭외하기 위해 골머리를 앓던 중 한 인물이 혜성같이 등장합니다. 훤칠한 키와 깔끔한 외모, 그리고 뛰어난 입담을 자랑하던 개그맨 겸 탤런트 정재환이 그 주인공인데요. 미남 MC로 불리다 어느 순간 TV에서 조용히 사라진 정재환의 인생 스토리와 근황을 정리해 봤습니다. 정재환은 서울공업고등학교를 중퇴하고 검정고시에 합격해 한국외국어대학교에 입학한 인물입니다. 방송 때문에 한국외대를 중퇴하긴 했지만 학업을 향한 그의 의지가 얼마나 대단한지 이때부터 짐작할 수 있었죠. 그가 연예계에 첫발을 들인 건 1979년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를 통해서인데요. 이후 그는 '영11', '웃으면 좋아요', ..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레깅스가 새로운 의류 문화로 자리 잡고 있는데요. 다리에 딱 달라붙어 몸의 굴곡이 드러나는 레깅스는 특히 근육의 움직임을 보는데 용이해 운동 복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운동 복장을 넘어서 다양한 색과 편한 착용감 때문에 여행 복장으로 레깅스를 입는 사람도 늘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러한 레깅스 복장이 비행기를 탈 때 너무나도 위험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항공 전문가들은 장기간의 비행 시 레깅스같이 몸에 달라붙는 옷을 피하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비행 시 높은 고도로 인해 기압 저하로 부피가 팽창하게 되는데 이때 사람의 몸이 붓기 때문입니다. 많이 붓는 건 아니지만 레깅스를 입을 경우 불편함을 느낄 정도로 붓게 되는데요..
출처: 웃대 역시 배우신분들이 다니는 대학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엘리베이터 멈췄을 때 절대 해서는 안되는 행동 TOP1
성형설을 대하는 여배우들의 대응에는 여러 유형이 있습니다. 모르쇠로 일관하며 아닌 척하거나 다이어트 덕분이라는 핑계를 대기도 하죠. 혹은 어린시절 사진을 공개해서 모태미녀임을 강조하기도 하는데요. 놀랍게도 한 여배우는 자신을 둘러싼 성형설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사실은 사실이니까"라고 답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사진 속 청순한 모습은 성형설을 부인해도 충분할 정도임에도 불구하고 솔직함을 선택한 주인공은 배우 고원희입니다. 고원희는 연기에 대한 열정이 어려서부터 남달라 초등학교 시절 혼자 지하철을 타고 오디션을 보러 다녔습니다. 그러나 딸이 연기하는 것을 반대하던 부모님을 설득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연기를 포기할 수 없었던 그녀는 연기를 계속하기 위해 해야 할 일들을 치밀하게 짜서 부모님을 설득하..
탈모 업계의 성장세가 뜨겁습니다. 과거 탈모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인 탓에 숨기기 급급했다면 이제 탈모관리는 탈모인이 아닌 사람들도 관심을 가지는 자기관리 중 하나로 꼽힙니다. 특히 1000만 명에 이른다는 국내 탈모 인구 중 44%가 2030 세대라는 사실은 놀랍기도 한데요. 그중에서도 젊은 여성 탈모인들의 고충은 엄청납니다. 여전히 탈모 사실을 공개하기 어려운 분위기 속에 대부분 가발 등으로 숨기면서 '탈모 사실을 들킬까 봐' 큰 불안감을 느끼며 살아가는 것. 때문에 한 예능 프로에 출연을 앞둔 여성탈모인의 사연은 눈길을 끕니다. 예능 프로 '아무튼 출근'에 출연한다는 예고편만으로도 큰 화제가 된 주인공은 여성탈모인이자 탈모해결사 김한솔 씨입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한솔 씨는 가발 디자이너로 근무 ..
결혼과 출산, 육아로 인해 경력단절의 위기를 겪는 것은 여배우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방송활동의 공백기 동안 대중들에게 잊히는 것은 물론 '만인의 연인'이라는 수식어를 벗고 새로운 이미지로 거듭나야 하기 때문이죠. 특히 로맨스물을 주로 맡아오던 여배우라면 '유부녀'의 타이틀이 작품 활동에 방해가 될 수밖에 없는데요. 결혼 당시 남편의 얼굴을 공개하고 곧이어 출산 소식까지 전했지만 '여대생' 역할로 복귀한 배우가 있습니다. 결혼 사실을 알고 봐도 믿기지 않는다는 놀라운 동안 미모의 주인공은 배우 이요원입니다. 드라마 학교2 영화 고양이를부탁해 고등학생이던 1997년 패션잡지의 모델로 데뷔한 이요원은 이듬해 영화 '남자의 향기'에서 명세빈의 아역을 맡으면서 연기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스타 등용문으로 불리..
최근 남녀 간의 만남을 소재로 한 예능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에 출연진들의 감정선을 따라가다 보면 시청자들 역시 자연스레 설렘을 느끼게 되는데요. 하지만 보는 이들의 기대와는 달리 방송 출연 후 실제 연인이 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죠.. 이런 가운데 최근 방영된 예능 프로그램 ‘리더의 연애’에선 방송 중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커플이 공개 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는 배우 김흥수의 이야기인데요. 방송에서 얼짱 출신 여성 CEO 문야엘의 소개팅을 한 그는 얼마 전 연애 사실을 고백했는데요. 해당 방송은 지금도 방영 중에 있어, 두 사람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리더의 연애’ 출연한 김흥수-문야엘 배우 김흥수는 1999년 KBS 드라마 ‘학교 2’로 데뷔해, 이후 시트콤 ‘똑바로 살아라..
지금 20대, 30대 성인들은 아마 청소년 시기 한 번쯤 드라마 시리즈를 본 기억이 있을 겁니다. 사실상 청소년 드라마의 신지평을 열었다는 극찬을 받아 무려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명맥이 이어지고 있는 시리즈죠. 그중에서도 1999년 드라마 은 시리즈 최고의 인기작이었는데요. 김래원, 이동욱 등 지금은 걸출한 신인 배우들이 대거 등장했던 의 출연 배우들의 근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벡터맨에게 요정을 뺏겼다! 기태영 1997년에 데뷔한 기태영은 1998년 드라마 의 ‘벡터맨’으로 유명세를 탔습니다. 그 기세를 몰아 출연한 드라마가 바로 였죠. 기태영은 의 4차원 주인공 ‘유신화’를 맡았습니다. 의 흥행과 더불어 기태영도 그 시기 10대, 20대들의 인기를 독차지했습니다. 로 스타의 반열에 오르나 싶었던..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음을 다해 연애하고 헤어지고 또 새로운 사람을 만납니다. 연예인들도 마찬가지죠. 공개 열애를 하는 경우 그 끝이 결혼으로 이어질 수도 있지만 결별로 관계가 끝날 수도 있는데요. 오늘은 이렇게 공개 열애를 하다 결별한 스타들을 소개해볼까 해요. 이들은 과거의 인연과는 끝이 났지만 새로운 인연을 찾기도 했고 각자의 삶에 충실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누가 있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강혜정 x 조승우 출처 – 스타뉴스, 맥스무비 뉴스 배우 강혜정과 조승우는 2004년 미니 홈페이지를 통해 열애 사실이 공개되었는데요. 영화 ‘연애의 목적’에 함께 캐스팅되며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들 역시 열애 사실을 적극적으로 공개했고 숨김없이 애정을 표현했어요. 조승우의 영화 시사회에서 함께 영화를 관람하기..
회사에서 동료끼리 연애를 하면 ‘사내연애’라고 하죠. 하지만 사내연애는 비단 회사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닌데요. 촬영장에서 배우들은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상대 배우에게 감정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물론 이 같은 감정은 상대 캐릭터에게 느끼는 것이고, 촬영이 끝나면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오기 마련인데요. 그런데 사랑에 빠지는 연기를 하다가 실제 연인 관계로 발전한 이들이 있습니다. 이 스타들에게 함께 출연한 드라마는 두 사람의 역사의 시작 점이 되는데요. 그 계기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노란 손수건, 한가인♥연정훈 배우 연정훈과 한가인은 KBS 드라마 ‘노란손수건’에서 처음 만났는데요. 극 중 연인 관계로 출연한 두 사람은 그해 여름 각자의 소속사 직원들과 함께 식사한 장면이 찍히면서 열애설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