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여직원과 한 눈에 사랑에 빠졌던 톱스타의 현재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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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배우 바네사 허진스가 인스타그램에 “마침내(Finally)”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되었습니다. 사진에는 잭 에프론이 그녀에게 목걸이를 선물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는데요. 사진을 보면 “T는 ‘트로이(Troy)’의 T야?”라고 묻자 “아니야, T는 ‘트럼프의 트위터는 중단됐다’라는 의미의 T야”라고 답하는 글귀가 적혀 있었습니다.

이는 트럼프 지지 세력이 미국 국회의사당에 난입해 난동을 피우자 12시간 동안 트럼프의 트위터 계정이 일시적으로 정지된 것을 풍자하기 위해 올린 것이죠. 바네사 허진스는 미국의 전 대통령을 풍자하기 위해서 ‘전 남친’인 잭 에프론까지 소환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더욱더 집중시켰습니다.

잭 에프론과 바네사 허진스는 미국 디즈니 채널에서 방영한 TV 영화 <하이 스쿨 뮤지컬(High School Musical)>에서 서로의 상대 역으로 처음 만났습니다. 이때, 둘은 극중에서 현실을 방불케 할 정도로 달달한 케미를 보여주었으며 실제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되었는데요. 공개 연애를 한 당시에 미국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자네사 커플’이라고 애칭이 붙을 정도로 이 커플에 대한 응원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교제한 지 5년 만에 연애의 종지부를 찍게 되죠.

바네사 허진스의 전 남친으로 유명한 잭 에프론은 2002년 드라마 <파이어 프라이(Firefly)>에서 아역 배우로 데뷔했습니다. 당시 16살이라는 어린 나이인데도 <미라클 런(Miracle Run)>, <썸머랜드(Summerland)> 등과 같은 작품에 꾸준히 출연하며 다채로운 매체를 통해 자신의 인지도를 쌓아갔는데요.

그랬던 그가 단숨에 대중적인 인기를 끌 수 있었던 작품은 바네사 허진스와 함께 출연했던 <하이 스쿨 뮤지컬(High School Musical)>였습니다. 극 중에서 주인공 ‘트로이 볼튼’ 역을 맡았던 잭 에프론은 가수 못지않은 가창력과 춤 실력으로 많은 이목을 사로잡았을 뿐더러, 영화 자체도 굉장히 흥행하며 세계적인 스타덤에 앉게 되죠.

 

이렇게 작품에 대한 인기가 치솟게 되자 해당 영화는 2008년까지 1년에 한 편씩 총 3편에 걸쳐 TV 영화로 나오게 되고, 마지막 편인 <하이스쿨 뮤지컬: 졸업반>에서 그는 MTV 영화제 최고의 남자배우상을 수상하는 기염까지 토해냈습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잭 에프론은 영화 <헤어스프레이(Hairspray)>, <17 어게인(17 again)> 등에 출연하며 작품들을 흥행작으로 이끌었습니다. 이후에도 그는 꾸준히 주연 배우를 맡으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나, 아쉽게도 잭 에프론이 출연한 작품들은 국내에서는 상영되지 않아서 국내 관객들에게는 향후 작품 활동이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현재 그는 코로나 19 사태를 피해 호주 바이런 베이에서 살면서 눈에 띄는 작품 활동을 하고 있지 않지만, 지난해에 새로운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다시금 회자되기도 했습니다. 잭 에프론의 여자 친구는 훤칠한 키와 우수한 외모를 자랑하는 모델 출신 바네사 발라다레스로, 두 사람은 그녀가 종업원으로 일하던 카페에서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요.

 

그와 교제하던 당시 그녀는 하던 일도 그만두고 잭 에프론과 함께 행복한 나날들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예쁘게 만남을 이어오던 둘은 최근 연애한 지 10개월 만에 결별하게 되고, 현재는 각자의 길을 걷고 있죠. 이러한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자네사 커플이 다시 이어지길 바라는 것은 나뿐?”, “잭 에프론은 바네사라는 이름이랑 뭔가 있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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