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방영된 드라마 ‘각시탈’은 원래 24부작으로 계획되었지만, 최고 시청률 22.9%를 기록하며 엄청난 인기를 끌어 총 28부작으로 2주 연장된 상태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 인기 있는 드라마에서 숨겨진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가 많았는데, 그 중 가장 많은 이야기가 나왔던 것은 키스신을 뽀뽀신처럼 찍으면서 웃음을 주는 장면이었습니다. ‘각시탈’에서 주원은 이강토 역할을 맡아 2대 각시탈이 되었고, 진세연은 여주인공 오목단 역할을 맡았습니다. 이 두 사람은 19화에서 입맞춤 장면을 찍었습니다. 드라마에서 방영된 이들의 키스신은 짧게 입맞춤하는 모습으로 나왔지만, 메이킹 필름에서는 두 배우가 더 강렬한 키스를 나누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감독은 이들의 키스 장면을 보고 “뽀뽀를 하라니까 키스를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