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가 외모를 다 못 담아요” 11살 연하 얼짱 아내에게 첫눈에 반해 결혼 한 뒤 어느덧 세 아이의 아빠가 됐다는 대한민국 최고의 미남 배우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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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처럼 잘생긴 외모에 배우가 되기 전 부터 별 탈 없이 데뷔했을 거 같던 배우가 알고 보니 서울역 노숙자 출신이었던 사실이 화제입니다.

고수는 충청남도 논산에서 출생하였으며 이름은 할머니께서 지어주신 이름이라고 합니다.

물가에서 사람들끼리 어울리는 이미지로부터 사람들과 잘 지내라는 의미로 洙(물가 수)를 썼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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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잘생긴 조각 외모에 고수의 별명은 고비드라고 불리는데요. 이름 ‘고수’와 ‘다비드’상을 합성해 만들어진 별명입니다.

이렇게 잘생긴 외모를 가진 고수는 고등학생 때부터 배우가 되고 싶은 꿈을 가졌지만 부모님의 극심한 반대에 부딪혔습니다.

하지만 배우가 되고 싶었던 그는 무작정 서울로 상경하였는데요. 배우가 되길 원치 않았던 부모님은 고수에게 금전적인 지원을 모두 끊어버렸습니다.

이 때문에 고수는 서울에 왔지만 마땅히 갈 곳이 없었고 처음에는 지인 및 친척들 집에서 보냈다고 합니다.

나중에는 그마저도 어렵게 되어 결국 서울역으로 가서 노숙생활을 하며 하루하루를 버텼습니다.

하지만 워낙 말도 안 되는 외모를 가졌던 고수는 노숙생활 도중 대한민국의 댄스 그룹이자 90년대 중반을 대표하는 0세대 아이돌 그룹인 ‘노이즈’의 리더 홍종구의 눈에 띄어 연예계에 발을 딛게 됩니다.

당시 홍종구는 노이즈 앨범을 발표하고 뮤직비디오를 찍을 때 배우를 찾고 있었다고 합니다.

고수는 노이즈 뮤직비디오에 출연하였고 이후 여러 가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후 박카스 광고를 시작으로 주목받기 시작하여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는데요. MBC 드라마 <엄마야 누나야>로 얼굴을 제대로 알리게 됩니다.

본격적으로 고수라는 이름을 많은 이들에게 각인시킨 드라마 <피아노>에 출연하여 입지를 다졌습니다.

고수는 드라마 <그린 로즈>에 출연해 1인 3역의 연기를 소화하기도 했는데요. 당시 25%의 높은 시청률을 달성하며 연기대상 후보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이후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를 통해서는 새로운 별명이 생겨나기도 했는데요. 당시 고수 때문에 열병 난다는 뜻의 ‘고수 앓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드라마뿐만 아니라 영화 <고지전>, <집으로 가는 길>, <남한산성>에 출연하여 장르를 불문하고 좋은 연기를 보여주며 사랑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 시리즈에 출연하며 44세 같지 않은 외모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고수는 2012년 11세 연하의 선화예고 얼짱 출신 비연예인과 결혼하여 세 아이의 아빠가 되었는데요. 비공개 결혼식을 올려 결혼한 지 모르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

고수의 아내는 1989년생의 김혜연씨입니다. 아버지의 직업이 교수라고 알려져 집안도 좋은편이라고 하네요.

당시 배우 고수가 팬클럽에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하며 자필 편지를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08년 어느 날 한 여성에게 마음이 끌렸고, 긴 시간 동안 마음을 감추다가 시간이 흘러 서로를 원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 후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어, 지금은 서로를 믿고 의지할 수 있어 평생을 함께 하기로 결심한 것이 그 편지에 적혀 있었습니다.

고수의 배우자 김혜연 씨는 당시 한 대학교 조소학과의 학생으로 미술을 전공하고 있었습니다. 고수는 34살이었고, 김혜연 씨는 23살이었습니다.

서울 선화예고 시절부터 얼짱으로 소문난 김혜연 씨와 고수는 지인 소개로 처음 만났을 때부터, 고수는 깊은 감정을 느꼈지만 조심스럽게 마음을 감추어 왔습니다.

그러나 만난 지 2년이 조금 지난 후인 2011년의 마지막 날에 프로포즈를 하여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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