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의 사랑은 떨어질 줄 모르지!” 현빈에게 하루 종일 찰싹 붙어 다니던 껌딱지 신인 배우의 최근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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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때 잡지 모델로 데뷔한 송하윤은 잡지 모델 출신으로, 데뷔 초 드라마보다 광고 속 모습들로 더욱 유명했습니다.

특히, 2004년에 찍은 KTF, Na의 ‘-커플 요금제’를 알리는 ‘무제한 사랑’ 편에서 현빈의 등 뒤에 업혀있던 여자친구 역으로 광고에 출연해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광고 속 송하윤은 현빈이 에스컬레이터를 탈 때도, 당구나 농구를 할 때도 떨어지지 않고 업혀있어 문자와 사진 등을 무제한 주고받을 수 있는 커플 요금제를 강조하는 데 성공했으며, 송하윤은 특이한 연출과 눈에 띄는 외모로 대중의 주목까지 받았습니다.

순정 만화에서 나온 듯한 인형 같은 동안 외모를 자랑하는 송하윤은 28살까지는 주로 고등학생 연기를 해왔으나, 이후 고등학생 역으로 오디션을 보는 데 한계를 느꼈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송하윤은 김별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는데요. 김별 역시 예명이며 송하윤의 본명은 김미선입니다.

이후 송하윤은 2005년 MBC 베스트극장 <태릉선수촌>을 시작으로 연기자 데뷔를 하게 됩니다. 이후에는 영화 <다세포 소녀>, <아기와 나>, <장례식의 멤버> 드라마 <최강 칠우> 등 에 출연하였습니다.

2012년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 개봉 당시 인터뷰에서 소속사 문제로 한 때 연기를 그만둘 생각도 했을 만큼 힘들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그러면서 김별에서 송하윤으로 활동명을 바꾼 계기를 전했습니다.

송하윤은 “28살 때까지 김별이라는 이름을 쓰며 주로 고등학생 연기를 했다. 근데 28살이 지나니까 더 이상 고등학생 오디션에 붙을 수가 없었다. 그런 것에서 오는 딜레마가 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이름을 바꾸게 돼 “세월이 버려지는 느낌도 들었다”라며 아쉬움도 고백했습니다.

송하윤은 2012년 드라마 <유령>을 통해서 주목받기 시작했는데요.

그러다 2015년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을 통해 송하윤은 이미지 변신에 성공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습니다.

 

송하윤은 극 중 사고로 지능이 퇴행한 주오월 역할을 맡았는데, 해당 캐릭터는 원래 중간 하차가 예정된 배역이었습니다. 그러나 송하윤의 찰떡 연기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 종영까지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차기작인 <언니는 살아있다!>에서는 부잣집의 외동딸로서 온갖 갑질을 일삼는 악녀 세라 박 역으로 180도 다른 연기를 선보였고, <쌈, 마이웨이>를 통해 더욱 입지를 단단히 다졌습니다.

한 인터뷰에서 송하윤은 “역할에 이 정도로 몰입한 적이 없었다”라고 고백하며 <쌈, 마이웨이> 작품이 너무 소중했었고 밝혔습니다.

이후 영화 <완벽한 타인>이 흥행하며 브라운관, 스크린 모두 사로잡았는데요. 당시 이서진과 진한 스킨십을 보이며 신혼부부를 연기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최근 송하윤은 5월 15일 첫 방송을 앞둔 드라마 <오! 영심이>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드라마 ‘오! 영심이’는 소꿉친구에서 어른으로, 20년 만에 다시 만난 영심이와 경태가 펼치는 티격태격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입니다. 송하윤은 극 중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달려가는 오영심으로 변신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해당 작품은 애니메이션 <영심이> 속 주인공들이 현재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에서 출발한 작품입니다. 제작진은 “애니메이션을 보며 느꼈던 웃음과 감동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전해 시청자의 기대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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