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황정민을 향해 달려온 수많은 벌레들의 역습 장면 비하인드 ▲ 영화 곡성 스틸컷1 일광(황정민)이 무명을 만난 후 두려워 곡성을 떠나려다 수많은 날벌레들이 차유리를 향해 달려오는 장면은 CG가 아닌 스태프들이 날벌레들을 촬영용 호스 총에 집어넣어 발사해 촬영한 장면이다. 2.귀신이 왜 입김을? 무명 천우희의 마지막 촬영 고충 ▲ 영화 곡성 스틸컷2 후반부 무명과 종구의 대화 장면. 설정상 무명은 영적인 존재인데, 말할 때마다 입김이 나와서 일부 관객들이 귀신이 아니지 않냐고 혼란스러워하기까지 했다. 당시 촬영이 너무 추운 날씨에 진행되었고, 천우희도 캐릭터 설정상 맨발로 서 있어야 했기 때문에 입김이 끊임없이 나왔다. 그래서 입김을 CG로 없앨까 했으나, 기술상으로 불가능하다는 결과가 나와 그대로 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