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박재범이 런칭한 원소주의 인기가 뜨겁습니다.
돈이 있어도 구하기 어렵다는 소문이 퍼지며
너도나도 팝업스토어 앞에서 줄을 서고 있는데요.
힙합 레이블 AOMG의 수장인 박재범은
20대에게는 매우 친숙한 인물입니다.
AOMG 이전에 2PM으로 활동하기도 하면서
대중에게 많은 인지도를 쌓았었죠.
이후 손 대는 사업마다 초대박을 치며
사업의 마이다스 손이라 불리는 박재범의
이번 원소주 역시 초대박 히트를 쳤습니다.
원소주는 일반적으로 우리가 흔히 보는 초록색 소주와 달리
화학주가 아닌 증류주인데요.
주로 사케나 고량주 느낌과 가깝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에 맞게 가격 역시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오리지날 기준 병당 14900원인데
소주 생각하면 매우 비싼 가격이죠.
이 원소주는 일정 기간동안 한정수량 판매를 했는데요
하루 2000병 한정판매를 해야 하는데
담당자의 오기입으로 하루만에 63000병이 주문되고 맙니다.
이후 급하게 주문창을 닫은 원소주 측은
들어온 주문을 순차적으로 출고한다고 밝히고
당분간 주문을 받고 있지 않습니다.
이렇게 손 대는 사업마다 성공시키는 박재범
대부분이 아는 박재범의 본캐인 AOMG는
대체 얼마나 성공시켰을까요?
AOMG에는 이름만 대면 알만한 아티스트가
수두룩합니다. 그레이, 로꼬, 사이먼 디 등등
힙합을 이끌어가는 인재가 대거 포진해있죠.
2013년에 설립한 AOMG는 처음에는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습니다.
7년차가 되는 2019년에는 무려 매출 136억을 달성하며
힙합계의 1티어로 떠오르게 됩니다.
박재범의 BOSS라는 노래 가사중에
“박재범이 갑이어도 의리로 대하듯이”라는 말처럼
박재범은 소속 아티스트에게 수익을 많이 지급하는데요
레이블보다 아티스트가 가져가는 비율이 더 많다고 합니다.
2020년 기준 100억이라면
이후 코로나 영향이 있더라도
여러 아티스트의 IP사업이 활발하므로
큰 매출 변동은 없을 것인데요
박재범이 가져가는 수익 역시 어마어마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때는 일리네어가 힙합계의 리더 역할이었는데
이제는 명실상부 AOMG의 시대가 열렸습니다.
그 이유는 따로 있었다는데요
박재범은 다른 레이블처럼 신인을 발굴하지 않았습니다.
이미 활동중인 아티스트 중에 능력이 괜찮지만
아직 주목받지 못하는 아티스트들을 데려온 것이죠.
자신의 영향력을 통해 그런 아티스트를
대중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며
서로 윈윈하는 구조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AOMG소속 아티스트가 유명한 이유는
TV방송에 많이 출연하기 때문입니다.
쇼미더머니라는 방송에 박재범, 그레이, 로꼬, 쌈디
등등 AOMG의 아티스트가 대거 출연해서
좋은 성적을 지속적으로 내고 있죠.
이런 AOMG는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많은 사람이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CJ와도 전략적 제휴를 맺으며
더 큰 사업을 펼치겠다는 행보를 보이고 있죠.
박재범 앞으로의 행보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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