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짤’의 원조라고 불리는 배우, 변요한 주연배우 옆에는 조연배우가 존재하기 마련이다. 조연배우는 주연과 단역의 중간 정도의 역을 맡은 배우를 뜻하며 다소 주연보다 비중이 낮은 배역을 맡은 사람을 말한다. 8년 전, 조연배우로 활동했으나 이제는 누구보다 당당히 주연급으로 성장한 배우가 있다. 배우 ‘변요한’이 주연배우가 되기까지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 알아보자. 어린 시절부터 훤칠한 외모를 뽐냈던 변요한은 인천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며 연기자의 꿈을 키웠다. 하지만 목사님인 아버지의 반대로 인해 예고 진학에 실패하고 중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이후 유학에서 돌아오자마자 그는 2006년 입대를 했고 제대 후 24살의 나이에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09학번으로 입학했다. 변요한은 상업 영화 데뷔 전, 30여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