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 KBS 개그콘서트 폐지 이후 공중파에서 더는 개그프로를 볼 수 없게 됐는데요. 개그맨들은 예전보다 설자리가 좁아져 유튜브, 케이블 프로그램 등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금과 같은 모습은 2000년대 중반만 하더라도 상상할 수 없었는데요. 주말을 마무리하는 루틴으로 개그콘서트를 택하는 이들이 많았고, 출연 개그맨들은 각종 유행어를 만들어내며 CF를 찍기도 했습니다. 이들 중 몇몇은 여전히 예능 프로그램에 얼굴을 자주 비추며 활동하지만 그렇지 않은 이들도 있는데요. 이 가운데 ‘헬스걸’이라는 코너에서 단시간에 30kg을 감량해 한때 ‘헬스 전도사’로 불렸던 개그우먼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잠시 방송을 쉬는 동안 그녀는 큰맘 먹고 사업에 도전했다고 하는데요. 오랜만에 얼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