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나, 선정이 딸이에요’는 이제 전 국민이 다 아는 밈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그 밈의 주인공인 배우 박동빈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사람이 많죠. 지난해 52세의 나이로 늦깎이 새신랑이 된 그의 결혼 비하인드가 큰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배우 박동빈과 이상이의 러브스토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박동빈의 연애사를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사람이 바로 안재모입니다. 실제로 박동빈은 예능 에 출연해 ‘교우관계’ 란에 ‘나의 구원자 재모’라며 각별함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두 사람의 우정은 2002년 명작 드라마 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안재모는 주인공 ‘김두한’으로, 박동빈은 조연 ‘독사’로 등장했었죠. 최고 시청률 57%를 기록했던 인기작이었던 만큼 안재모는 물론이고 박동빈도 큰 인지도를 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