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는 지난 3월 31일 방송된 JTBC 에 출연해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그는 자신을 '행복한 가장'이라고 소개하며 "요즘에 너무 좋다. 그간 힘들게 살았는데 좋은 사람과 결혼해서 행복하다"라고 말했죠. 유상무는 2018년 10월 김연지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당시 유상무는 2018년 4월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아 수술과 항암 치료를 병행하고 있었던 시기였는데요. 김연지가 유상무의 곁을 지키며 오랜 시간 함께 했습니다. 유상무는 본인이 운영했던 음악 입시 학원에서 김연지를 처음 만났습니다. 당시 김연지는 피아노를 틀려도 지적 못할 정도로 착하기로 유명했다고 하는데요. 작곡가인 김연지는 유상무와 함께 곡 작업을 하며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김연지와 4~5년 정도 만나다가 유상무가 대장암 3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