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 시절 힙합에 빠져 대학교에 진학하지 않겠다는 말에 아버지에게 뺨을 맞았지만 현재는 한국 힙합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한 래퍼가 있습니다. 바로 래퍼 빈지노인데요. 현재 그의 랩 실력과 멋스러운 스타일은 대체 불가능한 존재가 되었죠. 그가 걸어왔던 힙합의 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토니안 닮은꼴 미술과 학생, 힙합 신 데뷔하다 빈지노는 10살 무렵 아버지와 함께 뉴질랜드로 떠나 생활했습니다. 3년 후 부모님의 이혼으로 다시 한국에 돌아왔으며 서울 예술고등학교 미술과에 진학했는데요. 학창 시절 H.O.T. 토니안을 닮은 외모로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상당했죠. 학창 시절 힙합의 매력에 빠져 대학교에 진학하지 않겠다고 하자 아버지께 따귀를 맞았고 그 광경을 본 어머니는 ‘왜 맞고만 있느냐’는 신호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