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원빈은 원하는 작품, 원하는 배역을 만나지 못해 10년째 차기작을 고르는 중입니다. 이에 대해 아내 이나영은 "원빈 씨는 영화를 통해, 작품을 통해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 같다. 아직 그런 것이 많지 않아서 고민하고 있다"라고 전한 바 있습니다. 드라마 비밀의숲1 촬영 비하인드 이처럼 배우마다 작품을 선정하는 데는 나름의 기준이 있을 텐데요. 배우 조승우는 "배우로서의 성공을 위해서가 아니라 내가 하고 싶은 배역을 맡아야 한다는 고집이 좀 있다"면서 "후회할 작품은 선택하지 말자는 것과 선택했으면 후회하지 말자는 것이 내 기본적인 생각"이라는 소신을 밝혔습니다. 그의 기준에 따르면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내부자들'은 선택받지 못한 작품입니다. '후회할 작품'이기 때문인데, 실제로 우민호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