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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8 12

예전부터 ‘연기력’으로 말 많았던 배우의 놀라운 과거

사람들은 정유미를 두고 사랑스러움의 결정체, 일명 ‘윰블리’로 칭하죠. 저명한 영화 평론가 이동진은 그녀를 두고 ‘다른 누구와 비교해가면서 설명하기 어려운, ‘한국에 없는 배우’’라고 표현했습니다. 또한 배우 이선균은 함께 연기한 여자 배우 중 최고이자 연기 천재라고 표현했는데요. 이러한 힘은 정유미 특유의 맑은 분위기와 사람들을 몰입하게 만드는 연기력에서 오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대중들뿐만 아니라 영화인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정유미에 대해서 파헤쳐 보겠습니다. 단편영화 속 히로인 단편영화로 데뷔한 정유미는 김종관 감독의 을 통해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작품에서 짝사랑하는 선배에게 폴라로이드 작동법을 물어보는 소녀로 등장했죠. 정유미는 인물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는 평단의 호평을 받았습니..

데일리픽 2020.05.18

인생 밑바닥부터 올라와서 자수성가 꿈꾸게 만들어 준 영화 모음

는 2005년 개봉한 김래원 주연의 범죄 코미디 영화입니다. 말단 조폭인 ‘구동혁’ 역의 김래원은 싸움밖에 할 줄 아는 것이 없고, 예의범절도 없는 일명 양아치인데요. 심지어 교도소에 있는 아버지의 영치금을 뜯어가는 나쁜 놈입니다. 그런 동혁에게 조직은 강압적으로 공부를 시키고 검정고시, 경찰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게 만듭니다. 조직의 개가 되어 강력계 형사의 자리까지 오른 동혁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갈등하기 시작하는데요. 결국 과거의 삶을 끊어내려고 하죠. 는 김래원의 실감나는 양아치 연기가 일품인 영화입니다. 또한 강신일, 박성웅 배우의 독특한 조폭 캐릭터가 인상 깊은 작품이죠. 이종혁, 허정민, 윤태영 등 반가운 얼굴의 배우들도 등장하는데요. 영화는 100만 관객을 동원했지만, 안 본 사람은 있어도..

데일리픽 202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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