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배우 원미경이 새벽에 출국하는데 몰래 배웅 나왔던 연예인 두 명'이라는 게시글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지난 2020년 7월 21일 종영한 tvN 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의 배우 원미경이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새벽에 미국으로 출국하기 위해 공항에 가는데, 드라마에서 둘째 딸 은희와 막내 아들 지우 역할을 맡았던 배우 한예리와 신재하가 극중 엄마 원미경을 배웅하기 위해서 공항에 나와서 깜짝 놀랐다, 눈물이 날 정도로 고마웠다는 훈훈한 미담이었는데요. 지난 1980년대 최고의 섹스 심볼, 에로 여왕으로 불렸던 배우 원미경이 최전성기 시절 출연했던 드라마 조연출과 결혼 후 은퇴를 해서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결혼 스토리를 정리했습니다. tvN 월화 드라마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