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라는 스포츠의 프로 선수들은 다른 스포츠에 비해 키가 큰 사람들이 많습니다. (KBL(한국프로농구연맹) 주전 선수들의 평균 키는 195cm라고 합니다) 이처럼 프로 농구 선수들이 키가 큰 이유는 농구가 키가 큰 사람에게 유리한 운동이기 때문인데요. 하승진, 서장훈, 김병오 선수 등이 등장하기 전 2m 5cm에 달하는 큰 키를 이용해 한국 농구 최장신 선수로 맹활약했던 레전드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한기범 선수인데요. 그런 그의 최근 심각한 근황이 들려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전 재산을 잃고, 월셋방에서 살게 되었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이로 인해 아이들에게까지 장애가 왔다며 “인생이 참 힘든 것 같다”라고 말하는 한기범 선수… 그의 소식에 생활고에 시달리다 고독사한 김영희를 떠올리며 걱정하는 네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