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이 어린 시절 아픈 기억을 떠올렸습니다. TV는 사랑을 싣고 28일 재방송된 KBS2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양치승이 힘든 시절 자신을 위로한 연기학원 캐스팅 디렉터 박태길씨를 찾아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이날 양치승은 학창시절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아버지를 회상했습니다. 그는 “행복한 가정사는 아니다. 형편도 형편이지만 저희 아버지가 좀 남달랐다. 집에 와서 상 엎고 어머니를 많이 힘들게 하셨다. 손도 올라가는 경우도 있었다”고 입을 열었는데요. 출처 양치승 인스타그램 이어 “아버지가 새벽 3시까지 술을 드시고 오면 저희가 잠을 못 잤다. 그래서 어머니가 너무 고생을 많이 하셨다. 이웃들이 아버지에 대해 칭찬하면 이해가 안 갔다. 가족의 생계는 전혀 책임지지 않았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