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1:30이라는 파격적인 성비로 소개팅을 진행했던 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2010년~2011년, 1년간 반짝 방송했던 tvN ‘러브 스위치’. 방송 초반에는 한 명의 남성이 출연해 다양한 여성 출연자들이 자신 앞의 라이트를 꺼 관심이 없음을 나타냈는데요. 남성 출연자의 매력을 보여주는 다양한 VCR을 보면서 끝까지 호감 라이트를 끄지 않은 4~5명의 여성 중 남성 출연자가 선택을 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일반인 출연자들의 입담과 센스가 중요했던 만큼 제작진에선 매력적인 여성 출연자들을 섭외하기 위해 동분서주했다는데요. 가장 대표적인 참가자가 ‘6억 연봉녀’로 출연했던 유수진인데요. 그녀는 이후 방송 ‘지니어스 3’, ‘어쩌다 어른’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죠. 오늘은 이처럼 ‘러브스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