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40년에 걸쳐 꾸준히 활동한 중견 배우임에도 젊은 세대에게까지 변함없이 사랑 받는 것은 모든 배우의 꿈일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배우 김영철은 그 꿈을 벌써 이뤘다고 볼 수 있겠네요. 김영철의 명대사인 ‘사딸라’, ‘누가 기침소리를 내었는가?’ 등이 젊은 세대에서 큰 인기를 끌어 2019년에만 8편의 광고를 찍기도 했는데요. 그런 김영철의 근황이 최근 크게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누구인가? 누가 사딸라와 모욕감 소리를 내었는가? 김영철은 1977년 T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드라마 , , 영화 등으로 코믹함과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넘나들며 강한 인상을 남겼죠. 김영철의 전성기는 2000년대에 들어서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바로 인생 캐릭터라고 할 수 있는 의 궁예와 의 김두한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