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 드림이 ‘서울가요대상’ 최고 앨범상을 수상했다. 23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이 김성주, 붐, 설현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번 ‘서울가요대상’으로 데뷔 이후 처음 대상을 받은 NCT 127은 “예상치 못한 상을 받았다. 아홉 멤버가 모두 열심히 달려왔다”라고 감격했다. NCT 127과 함께 SM엔터테인먼트의 앨범 호황을 이끈 NCT 드림이 최고 앨범상을 받았다. NCT 드림 역시 작년에 누적 앨범 판매량 300만장을 넘겼다. 멤버인 태용은 이어 “9명의 멤버가 열심히 달려왔는데 2021년은 NCT 모든 멤버들이 함께 했기 때문에 빛날 수 있었던 해이지 않았나 싶다. 멋있고 매력 넘치고 끼가 많은 멤버들이 아니었다면 이 곳까지 오는 게 불가능 했을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