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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3 14

한입 먹고 급격히 맛없어지는 음식들.jpg

배고플 때는 무엇이든 맛있어 보인다. 밥 10그릇도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그러나 생각했던 것과 달리 음식이 쉽게 넘어가지 않는다. 양껏 먹을 거라고 접시 한가득 음식을 담았지만 다 먹지 못하고 남긴다. 그리고 이성의 끈을 놓고 닥치는 대로 음식을 주문한 것을 후회하며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명언을 되새긴다. 한 커뮤니티에 ‘첫입만 맛있다가 급격히 물리는 음식들’ 게시물이 화제다. 취향 차이는 있겠지만, 내가 물렸던 음식과 맞는지 찾아보며 읽어보면 꽤 흥미로울 것이다. 댓글은 ‘정말 그런 것 같다’ ‘글쎄, 나는 하나도 해당이 안 된다. 있으면 다 먹음’ 같이 상반된 반응을 보이며 게시물에 공감하거나, 반박한다. 우리는 무엇을 소유하기 전 ‘저것만 얻으면 난 행복..

데일리픽 2021.11.03

진짜 기 센 사람과 그냥 성격 안 좋은 사람 구별법

‘굳이 저렇게까지 할 필요 없는데…’ 생각이 들 정도로 과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누구도 궁금하지 않은데 자신의 과거 업적을 자랑하고, 유명인과 친한 사이라며 격양된 목소리로 이야기한다. 흔히 이런 경우를 ‘허세가 있다’라고 표현한다. 심리 관련 자료를 보면 이들은 대부분 자존감이 낮고 어릴 때 정서적인 지지를 받지 못한 환경에서 성장했다고 말한다. 그래서 일부러 목소리를 크게 높여 자신의 존재를 알리고, 자기보다 약해 보이는 사람을 하수인 취급하며 잃어버린 자존감을 채운다고 한다. 한 커뮤니티에 ‘자기 입으로 기 세다는 사람 특징’ 게시물이 주목을 받았다. 본인이 기 세다고 강조하는 사람일수록 내면에 우울과 열등감, 상처가 많다고 한다. 너무 오랫동안 상처를 받은 나머지 자신을 방어하는 의미로 ..

데일리픽 2021.11.03

절대 살 못찌는 연예인들이 대놓고 보여주는 행동

방송에선 조금 통통해보이는 듯 싶은 연예인들도 실물로 보면 전부 말랐다는 말이 있죠. 방송용 카메라가 실물보다 거의 1.5배는 뚱뚱하게 나온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부해보여서 평소 연예인들은 늘 다이어트를 입에 달고 살고 있고, 혹독한 식단조절과 자기관리로 절대 살찌지 않게 몸매 관리를 한다고 하는데요. 특히 태생적으로 마르게 태어난 줄 알았던 여자 배우들과 걸그룹 멤버들도 카메라 뒤에선 피나는 다이어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2012년 그룹 AOA로 데뷔해 눈을 뗄 수 없는 미모로 센터 포지션을 담당하며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 몸매를 가졌던 설현. 설현은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 ‘제 키가 167cm인데 소속사가 정해준 몸무게는 48kg였다’라고 말하며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하는데 다이어트가 힘들어서 연예인을 ..

데일리픽 2021.11.03

아이돌 꿈꾸다 10번 이직 후 차린 회사, 정체는?

오제욱 디오비스튜디오 대표 가상 인간 만드는 인공지능 스타트업 “원하는 사람 누구나 부캐 만들어 주는 게 꿈” ‘부캐’ 전성시대다. 부캐란 게임에서 본래 사용하던 캐릭터 외에 새롭게 만든 부(附)캐릭터를 일컫는 말이다. ‘본캐(본래 캐릭터)’보다 제2의 캐릭터로 활약하는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가 늘면서 부캐는 오프라인에서도 쓰이기 시작했다. 요즘은 일반인이 직장 바깥이나 온라인에서 활동할 때의 자아를 부캐로 부르기도 한다. 전 세계인에게 부캐를 만들어주는 게 꿈인 남자가 있다. 가상 인간을 만드는 인공지능 스타트업 디오비스튜디오의 오제욱(42) 대표다. 어릴 적 연예인 지망생이었던 그는 20대 초반 현실의 벽 앞에 연예계 꿈을 접었다. 평범한 회사원으로 살다 10번의 이직 끝에 사업가로 변신, 지금은 가상..

데일리픽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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