万象新闻 (이하)놀아 준다며 어린 동생을 비닐봉지에 넣은 장난꾸러기 형의 영상이 누리꾼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중국 매체는 비닐봉지에 어린 동생을 넣고 골목길을 걷는 한 소년의 영상을 공개했다. 봉투 속에는 2~3살 정도 돼 보이는 어린 아기가 마치 자신의 전용 해먹에 앉은 듯한 편안한 자세를 취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 소년들의 엄마에 따르면 당시 큰 아들에게 집안일을 하는 동안 어린 동생을 돌봐 달라고 부탁해서 일어난 일이었다. 엄마를 본 큰 아들은 “엄마 내가 동생 비닐 봉지에 태워서 놀아주고 있었어 잘 했지?”라고 하며 칭찬을 바라는 듯한 눈빛을 보내기도 해 엄마를 다소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해당 영상은 공개되자마자 많은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