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스포츠, 바로 배구입니다. 특히 세계적인 스타 김연경의 활약을 중심으로 여자 배구 선수들을 향한 관심이 연일 식을 줄을 모르고 있죠. 코트 위에서 시원하게 내리 꽂히는 스파이크는 물론, 좀처럼 바닥에 떨어질 줄 모른 채 이어지는 패스를 선보이는 선수들의 활약은 과연 속이 뻥 뚫리는 쾌감을 주곤 하는데요. 오늘은 국내외를 불문하고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바 있는 그녀들의 러브스토리를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4월의 신부 예약한 연봉퀸 양효진 양효진은 2010년대 여자배구 대표팀의 핵심 선수로 손꼽히는 인재입니다. 그녀는 2019-2020 시즌 기준 여자 V리그 7연속 연봉 퀸 자리를 차지해낸 놀라운 커리어의 소유자인데요. 실제로 양효진은 올 시즌 연봉 4억 5천만 원에 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