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11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되는 제 41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MC로 발탁된 배우 김혜수와 유연석은 3년째 사회를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김혜수는 청룡영화제를 상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그는 1993년부터 쭈욱 27회째 MC를 맡고 있습니다. 그간 김혜수가 영화제에서 보여줬던 활약을 말씀드립니다. 제 32회 시상식에서 전 연인과 포옹 2006년에 개봉했던 영화 '타짜'를 통해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던 김혜수, 유해진 커플은 3년 열애 끝에 결별 소식을 알렸었습니다. 이유로는 "작품에 올인하다 소원해져" 라고 밝혔었는데요. 그런데 결별 소식이 알려진 지 얼마 안된 시기에 둘은 청룡영화제에서 재회했습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두 사람에게 쏠려있었는데요. 시상식이 끝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