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회의 문이 좁아졌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연예인만 해도 과거 데뷔하는 방법이 다양했었죠. 미스코리아부터 길거리 캐스팅, 백댄서 등 연습생 과정 없이 데뷔할 방법이 무궁무진했습니다. 특배 백댄서로 출발해 성공한 가수도 상당했는데요. 코요테의 김종민, 최창민, 비가 대표적인 백댄서 출신 연예인이었죠. 이처럼 어느 정도인지도를 얻은 백댄서는 연예인으로 전향하곤 했는데요. 과거 나름 팬덤까지 생겼지만 데뷔와 전혀 상관없는 길을 걸어 화제가 된 전직 백댄서가 있습니다. 심지어 한국인 '최초' 타이틀까지 거머쥐었는데요. 남다른 헤어스타일로 백댄서 계의 인순이라 불린 이 전직 백댄서의 근황을 조금 더 알아봅니다. 뽀글 파마로 평정한 무대 신화 팬들 사이에서 '인순이 언니'로 불린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안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