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프로를 통해 기획된 그룹 싹쓰리가 오는 25일 데뷔를 앞두고 화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유재석, 이효리, 비는 연예계에서 누구나 인정하는 톱스타이지만 각자가 맡은 부캐릭터 유두래곤, 린다G, 비룡으로 변신한 모습에서는 삐걱대는 합을 맞춰가는 신인 혼성그룹 그 자체이지요. 특히 센언니 린다G 빼고는 다 곪았다는 유두래곤과 비룡의 하소연과 매주 이어지는 '막내 비룡 찜쪄먹기'는 그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반전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비룡이 과거 드라마 출연 당시 명치까지 파인 니트의상을 입은 장면을 두고 린다G와 유드래곤이 질색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주기도 했는데요. 사실 연기 쪽으로 보자면 린다보다 비룡이 한수 위라고 하네요. 명치까지 단추 풀던 그 시절, 비룡 무대 위 카리스마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