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커밍아웃 심경 고백 동성결혼 한국에서 인정 못 받아 “결혼에 대한 생각 미뤄뒀다”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instagram@tonyhong1004 instagram@tonyhong1004 ‘커밍아웃 1호 연예인’ 홍석천이 결혼에 대한 속마음을 고백했다. 22일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메리 퀴어‘ 4회에서 홍석천은 결혼을 계획 중인 보성, 민준 커플의 모습을 지켜보던 중 “과거 결혼하고 싶었던 상대가 있었지만 결혼에 대한 생각을 미뤄두게 됐다”는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날 홍석천은 보성, 민준 커플이 보성의 어머니를 찾아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자 자기 일처럼 몰입했다. 특히 보성의 어머니는 “해외로 이민 가서 살까?” 하는 두 사람의 말에 “나는 너희가 정말로 행복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