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연하 남편과 깜짝 결혼 발표했던 여배우, 달달한 신혼 사진 공개했다

라원문화 / Instagram@nara0318 

텐아시아

배우 장나라는 지난 6월 서울 보넬리가든에서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를 받으며 6살 연하의 촬영 감독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장에서 하객들에게 “결혼식에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고 인사한 장나라는 “보내주신 성원과 응원, 사랑에 보답하고자 가정에서는 좋은 아내로, 일터에서는 성실한 연기자로 즐겁고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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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나라가 본인 결혼식장에서 말한 대로 좋은 아내의 모습으로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는 사진을 공유해 화제가 됐다.

 

지난 16일 장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나라는 신혼집에서 행복한 일상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장나라는 강아지를 꼭 끌어안은 채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었는데 결혼반지를 낀 채 긴 생머리를 풀고 있는 사진에서 결혼 후 더 어려진 듯한 동안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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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사진에는 테이블에 집에서 만든 것으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근사해 보이는 파스타와 샐러드가 가득했다.

장나라는 사진과 함께 “정말 음식도 잘하는”이라는 문구를 남겨 누리꾼은 연하의 남편이 장나라를 위해 요리 실력을 뽐낸 것으로 추측했다.

장나라는 남편이 일반인인 점과 같은 환경에서 일하는 직업 특성을 고려해 남편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결혼식 당일 실루엣만 봐도 훈남이라는 평이 가득하며 선남선녀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기를 은근히 기대하는 팬들이 많았다.

 

Instagram@nara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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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장나라의 인스타 스토리에 친한 동료이자 동생인 배우 표예진과의 투 샷도 공개했다.

장나라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표예진과의 투 샷과 함께 “동생이지만 나의 친구 표표표 그리고 표꼼”이라는 글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서로 머리를 맞대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그 가운데는 전날 장나라가 안고 있었던 강아지가 함께 있었다.

 

장나라의 반려견인 줄 알았던 강아지가 알고 보니 표예진의 반려견 ‘꼼이’이었던 것이다.

한편 2년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한 장나라를 위해 지난 6월 진행된 결혼식에는 유명 배우, 가수들이 총출동했다.

특히 이날 결혼식 사회는 절친이자 영화 전문 MC로 맹활약 중인 박경림이, 축가는 가수 이수영이 맡아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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