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캠 스폰 의혹 시달렸던 아이돌 멤버, 최근 깜짝 놀랄만한 근황 공개됐다

출처: instagram@zeafter, 아프리카TV ‘문준영입니다’ 방송국 

출처: 아프리카TV ‘문준영입니다’ 방송국

BJ 하루와 폭로전을 이어갔던 제국의 아이들 리더 문준영 아프리카TV BJ로 데뷔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많은 팬을 놀라게 했다.

문준영은 지난 5월 9일 1인 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에서 ‘문준영입니다‘라는 닉네임으로 방송을 시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첫 방송으로 다소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였던 문준영은 “지금 적응 중인데 아직은 잘 모르겠다”며 “방송 세팅하는 것도 한 시간 정도 배운 것 같다. 계속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BJ로서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출처: 아프리카TV ‘문준영입니다’ 방송국

약 2시간 37분가량 첫 방송을 진행한 문준영은 총 6만 2720개의 별풍선을 후원받았다.

아프리카TV 별풍선 가격은 1개당 100원으로, 그가 첫 방송에서 벌어들인 수익은 총 627만 2000원이었다.

그러나 문준영은 별풍선을 현금으로 환전할 때 40%의 수수료를 제외하고 받게 되며 이어 소득세 3.3%가 추가적으로 빠지게 된다.

 

출처: instagram@zeafter

문준영의 BJ 데뷔 소식이 전해지자 그를 둘러싼 여러 의혹 또한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문준영은 올해 초 슈퍼멤버스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사업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그러나 지난 3월 서울 강남 신사동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역주행하다 경찰에게 적발되어 2018년에 이어 두 번째 음주 운전으로 많은 팬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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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youtube@유죄석

이에 문준영은 자숙의 시간을 가져 논란이 잠잠해지는 듯했으나 아프리카 BJ 하루의 폭로로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당시 BJ 하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이돌 A 씨가 인스타그램 DM 엔터 사업을 제의하다 이성적인 관심을 표현해왔고, 자신의 생방송에 거액의 별풍선을 후원하기도 했다”라고 밝했다.

이에 부담을 느꼈던 BJ 하루는 A 씨의 호감 표시를 거절하고 별풍선을 환불해 줬으나 되려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폭로해 논란이 되었다.

 

초반에는 해당 의혹에 대해 부인했으나 최근 유튜브 채널 ‘유죄석’에 출연해 BJ 하루를 향해 “그분에게 진실한 사과를 드리고 싶었다. 처음부터 의도하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갔고, 너무 제 생각만 하고 부담되게 행동을 했다”라며 사과의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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