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자신만의 콤플렉스 하나쯤은 가지고 있죠?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로 성형수술을 하기도 하고 학력에 대한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뒤늦게 학업에 도전하기도 합니다. 이렇듯 대부분은 자신의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단점을 보완하거나 없애기 위해 노력하는데요. 콤플렉스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장점으로 만들기 위해 유학까지 감행한 용감한 스타가 있습니다. 여자치고는 너무 저음인 목소리가 콤플렉스였다는 주인공은 자신의 목소리와 어울린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스페인 유학을 결심했지요. 중학교 시절 모습 스페인어의 알파벳조차 모르는 상태로 유학을 떠나는 바람에 6개월 동안 거의 벙어리로 살았다는 주인공은 배우 서예지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다소 굵고 낮은 자신의 목소리에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던 서예지는 고3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