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흑인들의 인종차별에 대한 분노가 거세지면서 국내에서도 인종차별 반대 시위를 옹호하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흑인들의 인종차별 문제보다 "아시아인인 우리가 더 큰 피해자다"라며 억울하다는 목소리를 내기도 했는데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겪는 인종차별의 피해가 어느정도이기에 이런 지적이 나오는 걸까요. 스타들이 직접 고백한 인종차별의 경험담을 통해 그 심각성을 가늠해볼까요? 호주 유학시절 왕따 정려원 정려원의 어머니와 친오빠, 정려원 어린 시절 OnStyle 살아보니어때 배우 정려원은 지난 2016년 절친인 임수미와 함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가서 생활비를 직접 충당하면서 살아보는 프로젝트에 도전한 바 있는데요. 당시 방송에서 려원은 '감초 캔디'를 발견하고 "호주에서 왕따 당할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