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일요일마다 주말의 끝을 알리는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바로 개그콘서트인데요. 지금은 사실상 폐지됐지만 전성기의 개그콘서트는 온갖 유행어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중에는 아이들이 하도 유행어를 악용한 나머지 학부모님의 항의까지 받은 개그우먼이 있는데요. 최근 이 개그우먼이 뜻밖의 근황을 공개해 화제입니다. 공주님에서 개그맨된 배우 박보미는 2012년부터 방송가에서 활동해온 배우입니다. 첫 데뷔는 EBS ‘모여라 딩동댕’ 공주달이였는데요. 이후 SNL코리아를 통해 개그와 연기를 접한 박보미는 2014년 KBS 29기 코미디언으로 합격해 개그콘서트 ‘유전자’ 코너에서 얼굴을 알렸습니다. ‘아파, 아파, 아파트로 가자’라는 유행어를 만들었지만 학부모님들의 항의에 ‘와이 와이 와이파이로’ 대사를 바꿔 웃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