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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원래 이러니..?" 아이브 레이, 유재석 돌직구 질문에 안유진 '실제 성격' 모두 폭로했다

썸에서연애까지 2024. 5. 2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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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아이브의 레이가 안유진의 성격을 폭로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705회는 '1위를 해야 해'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런닝맨'에는 아이브의 안유진과 레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레이 "안유진, 고집 엄청 세다.. 꺾이지 않아"

SBS '런닝맨'

이날 안유진은 김종국, 하하, 양세찬과 함께 '터브 엔터'에서, 레이는 유재석, 지석진, 송지효와 함께 '빵끗 엔터'에서 게임에 응했다. 터브 엔터는 안유진이 주도해 정답을 적어냈다. 그러나 안유진은 정답만 피해갔고, 팀원들은 점점 실망했다. 그럼에도 안유진은 계속해서 정답을 적는 역할을 맡았다.

이를 보던 유재석은 레이에게 "유진 언니가 원래 고집이 세니?"라고 물었고, 레이는 "맞다. 고집이 엄청 세다. 꺾이지 않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SBS '런닝맨'
SBS '런닝맨'

이어진 문제에서도 안유진은 답을 맞히지 못했다. 결국 하하는 "야, 유진아 너 이제 나가"라며 분노했다. 이에 안유진은 "이제부터 제 말 반대로 하시면 된다"라며 한발 물러났다. 결국 퀴즈 코너에서는 빵끗 엔터가 우승해, 추가 제작비 3만원을 얻게 됐다.

SBS '런닝맨'
SBS '런닝맨'

안유진 "연습생들, 우리 눈도 못 쳐다봐"

그런가 하면 이날 안유진은 연습생들의 기강을 잡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에게는 오디션을 보는 연습생 콘셉트가 주어졌는데, 유재석은 안유진과 레이가 등장하자 "우리 유진이하고 레이는 이미 데뷔 확정이 되신 분들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멤버들이 "그럼 저희가 선배님이라고 불러야 되냐"라고 묻자, 안유진은 "사실 연습생들은 눈도 못 쳐다본다"라고 답했다. 안유진의 말에 양세찬은 "아니, 저런 빡빡한 선배가 다 있냐"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안유진이 "빡빡하다뇨"라고 하자, 양세찬은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해 웃음을 안겼다.

SBS '런닝맨'

한편 SBS '런닝맨'은 수많은 스타들과 함께 멤버들이 미션을 수행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고 있다. '런닝맨'에는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송지효, 양세찬이 출연하고 있으며, 현재 약 3%대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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