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부터 새벽 6시까지 배달했어요” 연기하려고 최근까지 새벽배송 알바하며 투잡 뛰었다는 요즘 뜨고 있는 여배우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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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단계씩, 작은 역할부터 시작하여 점차 굵직한 작품들에 연이어 출연하며 이름과 얼굴을 알리고 있는 배우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과 ‘카지노 시즌2’에 출연한 정윤하가 그 주인공입니다.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카지노>에서는 필리핀 현지에 술집과 유흥업소를 운영 중인 ‘미자’ 역할로 출연한 배우 정윤하가 매우 높은 존재감을 보였습니다.

주요 배역들과 함께 연기를 하며 완벽한 호흡을 이뤄냈는데, 미자 역할에서는 필리핀 영사 ‘조윤기’(임형준)와 끊임없이 대립하는 ‘차무식’(최민식)에게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신스틸러로 나타났습니다.

미자는 드라마에서 큰 분량을 차지하는 캐릭터는 아니지만, 정윤하는 이 역할을 위해 실제 유흥업소를 방문하고 관련 종사자들과 만나 여러 자료를 수집하여 캐릭터를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노력파 배우로 자신의 역할을 완성시킨 정윤하는 최근들어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라이징 스타 중 한 명입니다.

정윤하는 연예계 진출부터 독특한 성장 과정을 가진 배우입니다.

1986년생으로 서울여자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한 이후, 중앙대학교 대학원 공연예술학과에서 석사 과정을 이수했으며, 미국에서 3년 동안 유학생활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쌓아나갔습니다. 또한 2007년 미스코리아 뉴욕 대회에 참가하여 연예계로의 발판이 마련되었습니다.

여담으로 영어뿐만 아니라, 일본어, 중국어 등의 언어도 구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정윤하는 데뷔후 LG, 아시아나항공, 스타벅스, 현태카드 등 대기업 광고 모델로 활약하였는데요.

2015년 <부탁해요, 엄마>, <용팔이> 등에 단역으로 출연한 뒤 2018년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을 시작으로 <백두산>, <광대들>, <비상선언>, <공조2> 등에 출연했습니다.

정윤하는 영화뿐만 아니라 드라마에도 많이 출연하였는데요.

<황후의 품격>, <바람이 분다>, <마인>, <구필수는 없다>, <종이의 집>, <카지노>에 출연하였으며 연극 무대에도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최근 <종이의 집>, <카지노>를 통해 요즘 뜨는 배우로 주목받고 있는 정윤하의 최근 인터뷰가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정윤하는 연기 활동을 하며 운동, 아르바이트 등 못해본 게 없을 정도로 다양한 일을 해봤다고 전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그중 가장 눈에 띄었던 건 다름아닌 쿠팡 새벽배송 아르바이트였는데요.

정윤하는 “배우는 기다림이 길어지면 잡생각이 많아지는데 ‘내 몸을 굴리자’라는 생각에 밤 12시에 물류센터에 들렀다 새벽 6시까지 일을 했다”며 “주말 빼고 20일을 해 100만원을 벌었다”고도 고백했습니다.

최근 강남구 일대에서 하루 50개의 택배를 배송하며 노동의 가치를 깨닫고, 소중한 것을 배울 수 있었다는 이야기를 밝혔습니다.

이러한 그의 성실한 모습에 많은 팬들과 누리꾼들은 응원의 말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들은 “정윤하 배우 진짜 멋지고 대단하다”, “앞으로 더 많은 작품 나와주셨으면”, “성실하고 멋지네요”, “카지노에서 인상적인 연기 너무 잘봤습니다”, “앞으로 승승장구하시길” 등의 말을 보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배우로서 성장하고자 하며, 일관성 있고 소신 있는 배우로 남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정윤하는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OX, 키티>에 출연하였으며, 차기 작품으로 <시민 덕희>, <더 문>, <서울의 봄>, <파묘>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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