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애 아나운서는 놀랄 만큼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사한 엄청난 능력을 지닌 아나운서입니다. 그녀는 입사 당시 ‘아나운서계의 손예진’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미모로 유명했습니다. 이런 조수애 아나운서가 박서원 오리콤 부사장을 처음 만난 곳은 야구장이었습니다.
재벌 가문 출신인 박서원은 소박한 모습으로 알려져 있으며, 두산 베어스 경기를 직접 관람하기 위해 잠실 야구장을 자주 방문했습니다.
그러던 중, 박서원은 인터뷰를 위해 야구장을 찾은 조수애 아나운서와 우연히 마주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 사이는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이어졌으며, 평범한 연애를 즐기며 서로를 사랑했습니다.
그렇게 두 사람의 열애설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퍼지게되었는데요. 하지만 13살 나이차이, 박서원의 이혼경력으로 루머에 그치기만 했습니다.
그러던 와중 2018년 12월 결혼 소식이 전해집니다.
한창 잘나가던 아나운서와 재벌가의 결혼 소식에 큰 화제를 모았으며 조수애 아나운서는 3년만에 퇴사 결정으로 취집을 선택한 것이냐는 비난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이미 재벌가 며느리가 된 선배 아나운서가 많았음에도 조수애 아나운서는 유독 비난을 받았는데요.
그 이유로는 바로 과거 인터뷰 때문이었습니다.
<당시 청년, 결혼 안 하는 걸까? 못 하는 걸까?>에 대한 주제로 인터뷰를 진행하였는데요.
인터뷰 도중 한 시민은 “조수애 아나운서님은 돈 못 버는 남자도 결혼 상대로 상관없으시냐”라며 역으로 질문을 하였는데요.
조수애 아나운서는 순간 당황한 모습을 보였지만 “전 상관없다”라고 대답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대답과는 정반대의 결과를 보여주면서 비난을 받았습니다. 비난한 분들은 조수애 아나운서가 공공연히 배우자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재산의 많고 적음이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지만, 정작 배우자로 선택한 이가 재벌가의 구성원이라는 사실에 실망을 표시한 것으로 보입니다.
조수애 아나운서의 남편인 두산매거진 대표 박서원은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5세입니다.
지난 2019년 기준, 두산의 주식 1.8%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당시 두산의 시총은 2조원 가량으로, 약 450억 가치의 주식이었습니다. 이는 정확히 알려진 바는 없지만, 최소한의 추정치입니다. 실제 박서원의 재산 규모는 어마어마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박서원은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으로, 시가 총액 1,309억원에 달하는 오리콤 부사장을 맡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지난 2005년 LS그룹 구자홍 회장의 조카이자 구자철 한성그룹 회장의 장녀인 구원희와 결혼한 적이 있었으나, 결혼 5년 만에 딸 양육에 대한 견해 차이를 이유로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딸의 양육권은 구원희가 가지고 있으며, 박서원은 한 달에 한 번 딸을 만날 수 있는 ‘면접 교섭권’을 받았습니다. 이들의 결혼은 당시 두 재벌가 자제들의 만남이자, 박용만 회장과 구자홍 회장의 40년 우정 끝에 이루어진 결실로 큰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조수애와 박서원은 2018년 결혼 후 2019년 5월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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