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도장 찍기 바로 직전' 방송까지 잉꼬부부인 척했던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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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의 억 소리 나는 수입은 유명합니다.

 

 

수십억, 수백억 원에 달하는 돈을 방송 출연 몇 개월 만에 갚아내기도 하죠.

 

 

 

 

이처럼 수익이 높은 만큼 일부 연예인 커플은 사이가 좋지 않아도 촬영 동안에는 누구보다 행복한 커플 연기를 하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이혼 직전까지 관계가 망가졌음에도 방송에서 잉꼬부부인 척 한 연예인 부부를 조금 더 알아봅니다. 

 

 

 

 

 

 

쇼윈도 부부 의혹
송종국 박잎선

 

 

송종국은 2002년 월드컵에서 활약한 축수선수입니다.

 

 

는 2006년 배우 박잎선과 결혼 소식을 전했는데요.

 

 

 

이들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예능 '아빠 어디 가'에 출연해 훈훈한 가정을 선보였습니다.

 

 

덕분에 레몬트리 등 가족 CF를 촬영하기도 했는데요.

 

 

두 사람은 방송이 끝난 2015년, 돌연 이혼 소식을 전해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이 이미 방송 출연 당시 각방을 쓰고 있던 사실이 밝혀졌죠.

 

 

 

이혼 사유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현재 두 사람은 좋은 친구로 지내고 있다 전했습니다. 

 

 

 

 

 

45일 만에 한 결혼
이선정 엘제이

 

 

배우 이선정은 방송인 LJ와 열애 45일 만에 결혼해 화제가 된 스타입니다.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통해 법적 부부가 되었는데요.

 

 

 

이선정은 예능 '자기야'에 출연해 혼인신고 당시 떨렸던 마음을 고백했던 바 있습니다.

 

 

그러나 부부가 된지 4개월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죠.

 

이선정은 "성격, 성향, 모든 것이 안 맞았다"라며 이혼 이유를 전했습니다. 

 

 

 

 

 

 

 

 

 

송대관 위해 연기한 앵커?
김주하 강필구

 

 

최근 AI 아나운서로 화제가 된 MBN 메인 뉴스 앵커 김주하는 2004년 증권인 강필구와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2012년 KBS '스타 인생극장-송대관 편'에서 서로에게 음식을 먹여주는 등 애정 가득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방송으로부터 1년이 채 되지 않아 김주하는 강필구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냅니다.

 

외도와 폭행이 그 이유였는데요. 이미 부부가 2009년 관련 내용으로 각서를 쓴 사실까지 밝혀졌죠.

 

 

 

결국 두 사람은 각종 논란을 낳은 채 2016년 남이 되었습니다. 

 

 

 

 

 

 

 

"잉꼬부부인 척하기 싫어"
노유정 이영범

 

 

개그우먼 노유정과 배우 이영범은 20년 이상 결혼생활을 이어온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입니다.

 

 

그간 각종 부부 프로그램에서 부러움의 대상이 됐던 두 사람은 방송 하차 후 돌연 이혼을 선언했는데요. 

 

 

 

이혼 사유는 이영범의 외도 및 경제적 곤란이었습니다.

 

이영범은 노유정이 첫 애를 가졌을 때 동료 배우와 외도를 저질렀는데요.

 

 

 

이혼 후 노유정은 이영범이 사업 실패 후 10년 동안 쉬며 돈만 요구했다며 그간의 고충을 토로했습니다.

 

 

그는 "이미 별거 중인 전 남편과 방송에서 잉꼬부부인 척하는 게 싫었다"라며 방송 하차 이유를 전했죠.

 

 

 

 

 

 

 

 

 

 

 

 

 

외도와 폭력, 상처만 남은
이찬오 김새롬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훈남 셰프로 등장한 이찬오는 2015년 방송인 김새롬과 열애 4개월 만에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양가 부모님과의 식사로 대체했는데요.

 

 

결혼 급하게 해서 서로 잘 모른다던 두 사람은 방송에서 깨 볶는 모습으로 부러움을 샀는데요.

 

 

 

2016년, 결혼 1여 년 만에 이혼하게 됩니다.

 

 

 

 

이혼 전 이찬오가 외간 여자와 춤추는 영상과 김새롬으로 보이는 여성이 이찬오를 폭행하는 듯한 영상이 공개되며 많은 물의를 낳았는데요. 

 

 

두 사람은  이혼 사유를 '성격차이'라고 전했습니다. 

 

 

 

 

 

 

 

 

 

 

바쁜 남편과 서운한 아내
이세창 김지연

 

 

배우 이세창과 미스코리아 출신 김지연은 2002년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2003년 부부가 되었습니다.

 

 

이들 부부는 2005년 딸을 얻는 등 남다른 애정을 보였는데요.

 

결혼 8년 차에 별거 소식, 10년 차인 2013년에는 이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사업으로 바빠 집에 들어오지 않는 남편'과 '과소비하고 남편에게 무관심한 아내'로 표현했는데요.

 

 

두 사람은 서로 상처만 주고받은 채 결혼생활의 끝을 고했습니다. 

 

 

 

 

 

 

 

 

 

 

 

잉꼬부부에서 폭력 부부로
서세원 서정희

 

 

코미디언 서세원은 6살 연하 모델 서정희와 1982년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혼전임신으로 결혼했는데요. 이후 늘 함께 다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불렸죠.

 

 

그러나 2014년, 서정희가 서세원에게 목을 졸리고 엘리베이터로 질질 끌려가는 등 폭행당한 사실이 밝혀집니다.

 

 

 

서정희는 결혼마저 성폭행 당해 강제로 하게 된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결국 두 사람은 2015년 가정폭력을 사유로 합의 이혼하였습니다. 

 

 

 

 

 

 

열애 때 참 예뻤던, 부부
박철 옥소리

 

 

배우 박철은 옥소리와 지난 1996년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열애 당시부터 '정말 예뻤던 커플'이라는 평가를 받았는데요.

 

 

 

잉꼬부부로 부부 모두 큰 호감을 얻었지만 결혼 11년 만인 2007년 파경을 맞았습니다.

 

 

당시 옥소리는 팝페라 가수 정 모 씨와 외도해 간통죄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죠.

 

 

 

 

한편 옥소리는 박철의 외도와 뒷조사 의혹을 제기했는데요.

 

법원은 2008년 양측에 혼인 파탄 책임이 있다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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