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형은 이나영' 결국 이상형 닮은꼴과 스캔들난 톱스타

 

 

작년 1월 서울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tvN 주말극 '로맨스는 별책부록'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던 한 배우는 쑥쓰럽지만 "이나영과 호흡, 난 성공한 팬"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오래 전부터 이상형이 이나영이라고 얘기해왔었는데요. 

 

 

다가오는 12월 31일에 군 대체 근무를 소집 해제하게 되는 배우, 이종석입니다.

 

 

그는 2005년 모델로 데뷔해서 활동을 하다가 2010년에 SBS '시크릿가든'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면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이듬해인 2011년 MBC '하이킥-짧은 다리의 역습'을 통해서 많은 이들에게 인기를 얻게 됐는데요. 

 

당시 함께 출연하던 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과 열애설이 나기도 했습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했을 때 배우 박하선은 "이종석이 크리스탈을 좋아한다"고 밝혔으며, "방송 시작하기 전엔 나였다가, 시작하고 크리스탈로 바뀌었다가, 요즘은 지원이랑 많이 나오면서 지원이를 좋아한다"라고 폭로하기도 했는데요. 

 

 

열애설 따로, 이상형 따로

이 얘기를 듣자 이종석은 발끈하며 "아니야. 요즘엔 수정이야"라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그는 이후 SBS 예능 '강심장'에 출연해서 "최근 f(x)의 멤버 크리스탈과 열애설이 났었지만 사실 내 이상형은 이나영이다"라고 밝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이후 그의 이상형은 이나영으로 박제되었습니다. 

 

국민 첫사랑과 열애설

이후 2014년에 이종석은 수지와 열애설이 터지기도 했습니다. 그러자 그의 소속사에서는 “인터넷 증권가 찌라시에 떠도는 열애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 수지와는 일면식도 없다”며 “법적 대응 여부를 상의 중이라며 강력하게 수지와의 열애설을 부인했습니다.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 부인

수지와의 열애설이 있고 난 이듬해에는 SBS 드라마 '피노키오'에서 같이 호흡을 맞춘 배우 박신혜와 스캔들이 났는데요. 디스패치에서는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을 포착해서 보도했고, 국내에서는 물론 해외 영국과 하와이에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만, 그렇지만 '친구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분당 이나영과의 열애설

뚜렷한 이목구비와 작은 얼굴, 모델처럼 길고 가는 팔다리 덕에 학창시절부터 '분당 이나영'이라고 불리던 헬로비너스 멤버이자 배우인 권나라는 작년 8월에 이종석과 열애설이 나게 됩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이종석은 헬로비너스의 한 멤버로부터 권나라를 소개받았고, 그녀에게 호감을 느낀 그는 권나라를 소속사로 영입하기 위해 공을 많이 들였다고 했는데요. 

이종석이 운영하던 서울 신사동의 카페에서 두 사람이 같이 있는 모습이 여러 차례 포착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권나라의 현재 소속사는 실질적으로 이종석이 운영하는 'A-MAN프로젝트'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그의 집은 이종석과 5분 거리에 있다고 하죠. 그렇지만 열애 보도 2시간 만에 두 사람은 부인했습니다. 

이상형이 이나영, 키크고 마른 여자를 좋아한다는 배우 이종석은 데뷔하고 여러 차례의 열애설이 있었지만 이를 인정한 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공교롭게도 그와 스캔들이 난 스타들은 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을 제외하고는 모두 168cm이상의 큰 키에 마른 체형의 배우들이였습니다. 

연말에 소집 해제하고 김다미, 조민수, 진구 등과 영화 '마녀2'에 출연하기로 한 배우 이종석, 활발한 연기활동과 함께 나중에는 핑크빛 열애소식도 전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