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운해지는 행동이 쌓이면 이혼이 시작된다
0.시간을 되돌리고 싶어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부부가 될 줄 알았지만… 너무 큰 꿈이었던 걸까? 사랑과 신뢰가 바탕이 된 결혼이라고 생각했지만 현실은 냉정했다. 시간이 갈수록 본색을 드러내는 배우자, 혹은 주변 상황 때문에 꿈같았던 결혼생활은 점점 악몽으로 변해버리고 있다. 속상하고 서글프지만 어디에 털어놓을 때도 마땅치 않아 속만 까맣게 타들어 간다. 이 결혼, 앞으로도 괜찮은 걸까? 결혼한 게 후회되는 순간들을 모아 보았다 1. 집안일 혼자 할 때 결혼하기 전에는 빨래, 청소, 설거지 등 모든 집안일을 함께 하겠다고 호언장담하더니.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모든 집안일을 은근슬쩍 나의 몫으로 떠넘기는 경우가 있다. 심지어 함께 일하는 맞벌이 부부의 경우도 마찬가지. 똑같이 일하고 똑같이 고생하는 입장인..